만월부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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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왕후'''(景垂王后) 또는 '''만월부인'''(満月夫人)은 [[신라]] 제 35대 왕 [[경덕왕]]의 2번째 [[후비]]이며 36대 [[혜공왕]]의 대비(大妃)이다. 각간(角干) 김의충(金義忠)의 딸이다.
 
 
== 생애 ==
만월부인은 경덕왕의 선비(先妃)로 이찬 순정(順貞)의 딸인 삼모부인(三毛夫人)이 아들이 없어 궁에서 쫓겨난 뒤 차비(次妃)로 들어갔다. 후비가 되고 나서 아들을 낳지 못하자, 경덕왕이 불국사의 승려 [[표훈]](表訓)으로 하여금 하늘로 올라가 천제(天帝)에게 아들을 낳도록 간청하게 하였다. 표훈의 청을 받은 천제가 딸을 낳게 해준다는 것을, 다시 간청하여 아들을 낳게 되었는데 그가 제36대 혜공왕이 된 건운(乾運)이었다. 즉위 당시 혜공왕의 나이가 여덟살이었으므로 경수왕후가 [[태후]]로서 섭정하였으나 나랏일를나랏일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혜공왕은 시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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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신라의 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