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테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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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6장 1절과 [[바오로 서간]]에 따르면 디모테오는 [[예수]]를 믿는 유대인 에우니케와 [[그리스]] 사람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할머니 로이스도 예수를 믿는 [[유대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파울로스는 디모테오에게 보낸 서신에서 디모테오가 그리스도인 집안에서 자랐음을 언급하고 있다.
 
{{인용문2|나는 그대의 거짓 없는 믿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은 먼저 그대의 할머니 로이스와 또 어머니 유니게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도 지금 그 믿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디모데후서디모테오후서]]|1:5}}
 
사도행전의 기록을 보면, 디모테오는 리스트라를 방문한 사도 파울로스의 눈에 들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디모테오가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에 있는 교우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사도행전 16:2)
추론 : 파울로스(바울)은 디모테오(디모데)를 향한 하나님의하느님의 계획을 봤기 때문에 죽음을 무릎쓰고 다시 리스트라(루스드라)로 다시 찾아감.
 
하지만 데리고 떠나기전에 [[할례]]를 베풀었다고 하는데,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디모테오의 아버지가 그리스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성서연구자들은 이에 대해 그 신빙성이 있는지 여부를 제기한다. 왜냐하면 파울로스는 갈라티아의 교우들에게 보낸 서간에서 자신은 할례를 결코 준 적이 없다고 말하는 반면([[갈라디아]] 5:11-12),사도행전의 파울로스는 유대인들을 의식해서 할례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신학자들은 [[루카]]가 사도행전을 쓰기 위해 입수한 정보의 신빙성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ref>{{문서 인용|저자=대구성서아카데미 성서공부자료|제목=〈디모데의 할례 사건〉 ([[사도행전]] 16:1-5)|발행일자=2005년 10월 10일}}</ref> → 반론 : [[갈라디아]] 5:11-12에서 바울로는 할례를 결코 준 적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다. 단지 할례를 전파하지 않았다고 말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