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바뀜

크기가 바뀐 것이 없음 ,  4년 전
들러온→‎과정: 들어온 (오타수정)
불평이 많은 [[훈구파]]의 [[홍경주]], [[김전]], [[고형산]] 등과 [[심정 (1471년)|심정]], [[남곤]] 등은 연합하여 [[조광조]] 일파를 타도할 계획을 세운다. [[홍경주]]는 그 자신의 딸이 [[희빈(熙嬪)으로 중종을 모시고 있는 것을 이용하고, [[심정 (1471년)|심정]], [[남곤]] 등은 [[경빈 박씨 (중종)|경빈 박씨]] 등과 친분이 있는 것을 이용, 이들 후궁들에게 호소하여 [[조광조]] 타도에 발 벗고 나섰다. [[희빈 홍씨]]와 [[경빈 박씨 (중종)|경빈 박씨]] 등은 나인들을 시켜 궁궐 안팎의 나뭇잎에 꿀을 발라서 벌레들이 파먹게 한다. 희빈 등은 천하의 인심이 [[조광조]]를 지지하니 [[조광조]]는 공신들을 제거한 후에 스스로 임금 될 꿈을 꾸고 있다는 소문을 퍼뜨리는 동시에 대궐 안의 나뭇잎에 꿀로 “走肖爲王”(주초위왕)이라는 4자를 써서 벌레가 파먹게 하고, 이것이 묘하게 글자로 남은 것을 임금에게 보여 큰 충격을 주었다. 이때 “走肖”는 “趙”(조)의 파자에 해당하며, 이는 은연중에 [[조광조]]가 왕위에 오른다는 참언이었다.
 
한편 북문으로 조정에 들러온들어온 고관들은 비밀리에 회의를 진행한다. 남양군 [[홍경주]]와 [[예조판서]] [[남곤]], [[공조판서]] [[김전]], [[호조판서]] [[고형산]](高荊山), 도총관 [[심정 (1471년)|심정]] 등은 비밀리에 모의한 끝에 [[홍경주]]가 일당을 대표하여 [[정암 조광조|조광조]] 등이 당파를 만들어 과격한 일을 자행하고 정치를 어지럽히니 처벌해야 한다고 임금 [[중종]]에게 밀고하였다.
 
마침내 [[중종]]은 [[대사헌]] [[정암 조광조|조광조]]와 우참찬 [[이자 (1480년)|이자]](李耔), 도승지 [[유인숙]](柳仁淑), 좌부승지(左副承旨) [[박세희]](朴世熹), 우부승지(右副承旨) [[홍언필]](洪彦弼)을 비롯하여 조광조파로 지목되는 많은 사람을 잡아 가두게 하였다.
익명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