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 두 판 사이의 차이

1997년 [[야후! 코리아]]가 포털 사이트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같은 해에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무료 웹메일 서비스인 한메일의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1999년 5월에 다음 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다음 카페를 시작하였고, 6월에 [[NHN]]의 전신인 네이버컴이 검색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를 오픈하였으며, 7월에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한메일을 포털 사이트 다음과 통합하였다. 한편 [[드림위즈]]와 [[엠파스]]도 1999년에 오픈하였다. 2001년에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를 오픈한 다음 2002년 7월에 [[SK텔레콤]]이 운영하던 PC 통신 서비스인 [[넷츠고]]를, 9월에 [[라이코스 코리아]]를 네이트에 통합시켰다. 1999년에 개설된 프리챌은 2001년 시작한 커뮤니티 서비스로 1000만 명 정도의 회원을 모집하는 데에 성공하였으나 20002년 무리하게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여 회원들의 반발을 사 이용자가 급감하였다.<ref name="chbiz">{{뉴스 인용 |제목 = '굿바이 프리챌'…커뮤니티 정보 어떡하라고 |url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18/2013021801410.html?Dep0=twitter |출판사 = 조선비즈 |날짜 = 2013-02-18 }}</ref>

2005년에 엠파스는 다른 포털 사이트의 데이터를 모두 같이 검색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인 열린 검색을 공개하였으나 NHN은 열린 검색에 대한 반감을 나타냈으며 지식in의 주소 체계를 변경하면서 열린 검색에서의 접근이 막히는 일도 일어났다.<ref>{{뉴스 인용 |제목 = 네이버, 엠파스 ‘열린검색’ 접근 차단 |url = http://www.hani.co.kr/section-010100002/2005/06/010100002200506131807969.html |출판사 = 한겨레 |날짜 = 2005-06-13 }}</ref> 엠파스는 2006년 SK 커뮤니케이션에 인수되었으나 별다른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였고 결국 2009년 2월에 네이트에 통합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엠파스, 역사속으로…28일 네이트로 통합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2549141 |출판사 = 뉴시스 |날짜 = 2009-02-27}}</ref> 2010년에 네이버가, 2012년에는 다음이 야후의 자회사인 오버추어와의 계약을 중단하고 독자적인 광고 영업을 시작하겠다고 통보하자 하락하는 검색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버추어의 수익으로 적자를 매우던 야후! 코리아는 결국 2012년 포털 서비스를 중단하고 대한민국 시장에서 철수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야후코리아 철수…포털시장 독과점 강화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21019180710190 |출판사 = 연합뉴스 |날짜 = 2012-10-19}}</ref> 무리한 서비스 유료 전환으로 사용자의 외면을 받은 프리챌도 사용자를 복귀시키는 데에 실패하고 2013년 2월 18일에 서비스를 종료하였다.<ref name="chbiz" /> 2014년 5월에5월에는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 (기업)|카카오]]가 합병을 발표하고, 10월에 [[합병]] 작업을 완료하여 공식적으로 [[다음카카오]]로 출범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다음-카카오 합병…시총 3조원대 '다음 카카오' 출범(종합) |url = http://www.yonhapnews.co.kr/it/2014/05/26/2401000000AKR20140526025200017.HTML |출판사 = 연합뉴스 |날짜 = 2014-05-26}}</ref><ref>{{뉴스 인용 |제목 = 다음카카오 출범 '10조원대 IT기업 탄생'(종합2보) |url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9/30/0200000000AKR20140930220452017.HTML?from=search |출판사 = 연합뉴스 |날짜 = 2014-10-01}}</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