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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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어 나무활자를 만들어 냈으나, 활자가 갈라져 버리는 단점이 있어 인쇄에 실패하고 보관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 때 [[12세기]] 초 [[고려]]에서도 대각 국사 [[의천]]이 목활자를 받아들여 나무활자로 《석원사림》이 세상에 나왔다. 그러나 여전히 갈라지는 결함은 남아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재료를 금속으로 바꾸는 방법이 [[고려]]에서 생겨났다.
 
[[1234년]] [[고려]]가 《[[상정고금예문]]》을 금속활자로 찍어내 세계최초로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했으나,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 일부 주장은일부에서는 [[고려 숙종]] 7년인 [[1102년]]에 고려에서 활자가 만들어졌다고는 하나, 설득력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현존하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은 [[고려]] [[공민왕]] 때인 [[1372년1377년]] 달잠과 석찬이 백운 화상의 배움을 받고 불교의 훌륭한 내용만 가려 뽑아 적은 《백운화상초록불조 직지심체요절》이다. 줄여서 [[직지심체요절]]이라고 한다.
 
== 제작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