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촉성국민회: 두 판 사이의 차이

당초 독촉국민회에 참가했던 김구와 [[김규식 (1881년)|김규식]] 등 남북협상파는 제헌국회 총선에 불참하였다. 이후 독촉국민회는 제헌국회에서 [[대한민국 건국헌법|제헌헌법]]을 제정하고 이승만을 [[대한민국의 대통령|대통령]]으로 선출하여 단독 정부 수립, 대한민국을 건국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이후 제헌국회에서 당선된 대부분의 의원이 탈당하게 되고 의원직을 유지한 독촉국민회 소속 의원은 1대국회에서 4명만 남게 된다. 독촉국민회 출신 의원 중 약 21%인 12명은 [[민주국민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곧이어 12명이 [[일민구락부]]로 당적을 옮겼다. 일민구락부는 당초 독촉국민회에서 이적한 의원들이 상당수 있었으나 그들 중 상당수가 [[대한국민당 (1948년)| 대한국민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독촉국민회 출신 의원들이 12명만 남게된다. 독촉국민회 의원들이 가장 많이 당적을 옮긴 곳은 [[대한국민당 (1948년)|대한국민당]]으로 총 45%인 25명의 의원들이 이동하였다.

|발행일자날짜=200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