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8702편 활주로 이탈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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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8월 5일]], [[대한항공]] 8702편은 현지시각 16시 50분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19시 20분에 [[대한민국]]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서울특별시|서울]] 상공의 기상악화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했다. 21시 07분, 8702편은 다시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착륙 후 활주로에서 이탈해 격납고와 경비행기를 파손시켰으며, 그 충격으로 인하여 항공기 오른쪽 날개와 동체가 파손되었다.
 
한편 파손된 오른쪽 날개에 장착되어 있던 엔진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졌지만 소방 당국의 신속한 진화 작업으로 탑승객과 승무원 395명 전원이 생존했다. <ref>{{뉴스 인용|url=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80600209101006&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8-08-06&officeId=00020&pageNo=1&printNo=23953&publishType=00010|제목=KAL機(기)에 벼락<nowiki>"위기일발"</nowiki>|작성일자날짜=1994-08-06|출판사=동아일보(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ref> 하지만 생존자 중 25명이 다쳤다.
 
== 기타 ==
=== 항공기 퇴역 처리 ===
사고가 발생한 [[보잉 747|보잉 747-400]] (HL7496)은 [[1996년]] [[6월]]에 투입 된 신 기체였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수리가 거의 불가능한 손상을 입어 [[대한항공]]은 결국 퇴역처리를 했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손실된 [[보잉 747|보잉 747-400]]이다. <ref>첫 번째 747-400 손실은 [[중화항공]] 소속 항공기(등록번호 B-165)로, 홍콩 카이탁 공항에서 활주로 이탈로 손실되었다. 747 전체로 볼 경우 이번 사건은 30번째 손실이다.</ref>
 
=== 폐유 유출 ===
이 사고로 인하여 김포국제공항 일대의 논밭이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81400289122004&editNo=6&printCount=1&publishDate=1998-08-14&officeId=00028&pageNo=22&printNo=3271&publishType=00010|제목=김포공항 폐유 유출|작성일자날짜=1994-08-06|출판사=한겨레(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ref>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