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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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플레이어는 [[플래시 메모리]]의 값이 떨어지면서 빠른 속도로 보급되어, 현재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와 CD 플레이어의 자리를 모두 차지하였다. 그러나 MP3 플레이어의 비약적 발전에 비해, [[엠피맨닷컴]]은 초기 개발에 따라 과다하게 연구비를 지출한데다 후발 MP3 업체들과의 특허권 분쟁으로 과도한 소송비를 부담하게 되었으며,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면에서 후발업체들에게 밀리면서 경영상황이 악화되었다. [[엠피맨닷컴]]은 [[2003년]] 7월에 부도가 났고, [[2004년]] 11월 [[레인콤]]에 인수되었다.
 
초기에는 .mp3 [[파일 형식]]만을 지원하였지만, 현재는 .wma, .ogg, .flac, .aac, .wav 등의 형식을 재생하는 기능과 함께 여러 부가 기능을 갖춘 종합 음향기기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avi, .wmv, .mpg 등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모델들도 출시되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 타입과 [[하드 디스크]] 타입 두 가지가 널리 쓰이고 있는데, 플래시 메모리 타입은 작고 빠르며 충격에 강한 대신 값이 비싸며, 하드 디스크 타입은 용량에 비해 값이 싸다는 이점을 갖고 있으나 부피가 크고 플래시 메모리 타입에 비해 작동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플래시 메모리 기술의 발전으로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이 하드 디스크 용량에 범접하면서 플래시 메모리 타입의 MP3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아이팟]]열풍으로 인해, 특히 북미권에서는 아이팟이 MP3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용어로도 쓰인다. [[대한민국]]의 MP3 플레이어의 점유율은 삼성, 아이리버, 코원이 23~27% 점유율로 3강 체제에 아이팟이 4위를 차지하고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애플 브랜드 `날개없는 추락`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0&aid=0002020203& |출판사 = 전자신문 |저자 = 강병준 기자 |쪽 = |작성일자날짜 = 2009-06-15 |확인일자 = 2009-10-20}}</ref>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까지는, MP3플레이어에 동영상 재생기능이나 DMB, 전자사전, 게임 등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한 '컨버전스' 기기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동영상 재생 기기인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PMP]]와의 구분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었다.
 
2010년 이후 [[스마트폰]] 보급으로 순수한 형태의 MP3 플레이어의 입지가 많이 축소되어 2013년 현재는 삼성 U7과 같은 일부 보급형 기종 내지는 아이리버의 AK100/120과 같은 고해상도 음원 대응 고급기종 정도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