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기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Namobot (토론 | 기여)
인용 틀 변수 이름 수정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단군기원'''(檀君紀元) 또는 '''단기'''(檀紀)는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인 [[단군]]의 [[고조선]] 건국 연대를 기준으로 하는 상징적인 기년이다. [[그레고리력]]을 기준으로 [[기원전 2333년]]이 단기 1년으로, [[서력 기원|서기]] [[{{현재년}}년]]은 단기 {{#expr: {{#time:Y}}+2333}}년이 된다. (단군 기원 = 서력 기원 + 2333년)

단기는 전설에 따른 것으로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진 않았다. 전근대 한민족의 조상들이 자신들의 역사가 중국과 대등하게 오랜 전통을 가졌음을 나타내는 자긍심의 표현인 것으로 평가되며, 현대에도 한민족의 상징적·신화적인 기년으로 인정되고 있다.<ref>이은경, 〈국사 교과서의 단군기원 서술에 대한 일고찰〉, 인하대학교, 2002년</ref>
 
== 역사 ==
줄 28 ⟶ 30:
 
== 단기폐지 논란 ==
단기연호 병용은단기연호는 [[1948년]] [[9월 12일]] [[대한민국 국회|국회]] 133명의 재석의원 중 106명의106명이 찬성을찬성하여 얻어"대한민국의 '연호에공용 관한연호는 법률'을 의결하고 이어 ''단군기원'''(檀君紀元)으로 연호로한다."는 하는내용의 연호에 관한 '법률(법률 제4호'로)이 의결되고, 같은 해 [[9월 25일]] 공포되면서 시작됐다당일부터 시행되었다. 그러나, 5.16 군사정부가 [[1961년]] [[12월 2일]] 법률"대한민국의 제775호공용 연호는 '''서력기원'''(西曆紀元)으로 한다."는 내용의 '연호에 관한 법률'에서(법률 "대한민국의제775호)을 연호는폐지·제정하여 서력기원으로[[1962년]] 한다"고[[1월 1일]]부터 단군기원이 폐지되고 서력기원이 채택됐다.
 
하지만이후에도 일부 [[국회의원]] 일부에서 단기연호를사회 병용하자고 나서고 있다. 이들은 서기를 포기하고 단기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라일각에서는 국제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서기와 함께 우리의 주체성을 함께 살리는 단기를 병용하자는 것이고주장이 제기되었다. 단기병용론자들은 분단된 남북의 동질성 회복과 민족 통일을 위해서도 개천절의[[개천절]]의 의미는의의와 다시금가치를 조명돼야재조명해야 하며하므로, 단기 연호 병용은연호는 반드시 부활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법제처]]는 [[2012년]] [[7월 8일]] "[[대한민국]]의 공용연호는 서기이며, 단기를 함께 쓸 경우 불기(佛紀), 공기(孔紀)도 문제되므로문제될 수 있으므로 혼란이 커질 것"이라며이라는 이유로 단기연호를 공용연호로 쓸 수 없음을 발표한 바 있다발표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100315091799935&nvr=Y|제목=정치권, 개천절맞아 "홍익인간 정신 받들어 대선승리"|성=|이름=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일자=2012-10-03|출판사=아시아경제|확인일자=2013-01-25}}</ref>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