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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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섭가'''({{llang|ja|五攝家|고셋케}})는 [[가마쿠라 시대]]에 성립된 [[후지와라 씨]]의 혈통을 이은 다섯 가문이다. '''고노에'''(近衛), '''구조'''(九条), '''니조'''(二条), '''이치조'''(一条), '''다카쓰카사'''(鷹司)로 구성된다. [[대납언]](大納言), [[우대신]](右大臣), [[좌대신]](左大臣) 등을 거쳐 [[관백]](関白), [[태정대신]](太政大臣) 등으로 승진할 수 있었으며 특히 관백이나 섭정은 섭가 출신만이 될 수 있었으므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고노에 가문의 조카가 되는 조건으로 관백이 되었다. 흔히 [[셋칸케]](摂関家), 싯베이케(執柄家)라고도 한다.
 
==셋케의섭가의 성립 과정 및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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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히데요시는 도요토미(豊臣)로 성을 바꾸어 도요토미노 아손 히데요시(豊臣朝臣秀吉)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관백의 지위를 유지하였다. 이후 히데요시는 도요토미 가문을 새로운 셋칸케의 일원으로 하여 자신의 관백 지위를 조카이자 후계자였던 [[도요토미 히데쓰구]](豊臣秀次)에게 물려주었으나 도요토미 가문이 멸망한 뒤에는 여전히 오섭가가 섭정의 지위를 독점하게 되었다.
 
== 에도 막부와 셋케 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