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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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주가 있던 지역은 유사 이래 [[마한]]의 북쪽지역이었다. 그 이북에는 [[대방군]]이 있었다. 기원전 1세기 후반에 [[부여족]] 일파가 [[한강]] 유역으로 남하하자 [[낙랑]]과 [[말갈]]의 침입으로부터 방패막이로 사용하려는 마한의 의도로 서울 [[송파구]], [[강동구]]를 중심으로 [[백제국]]을 세울 수 있었다. 그러나 백제는 한강 일대를 손안에 넣고 급속히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해 결국 서기 9년에 [[경기도]] 남부와 [[충청도]] 북부의 [[마한]] 연맹체를 웅천([[공주시]]) 남쪽으로 밀어냈다. 지금의 경기도 일대는 백제의 중핵이 되었다.
[[314년]] [[고구려]] [[미천왕]]이 [[낙랑군]]에 이어 [[대방군]]을 병합함으로써 고구려와 백제는 패수([[예성강]])에서 국경을 접했다. 두 나라는 백제 [[근초고왕]]이
=== 한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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