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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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大同江)은 [[한반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강]]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흥군]]의 [[랑림산맥]]의 [[한태령]](1,356m)에서 발원하여 [[평양직할시]]·[[남포특별시]]·[[황해북도]]·[[황해남도]]를 지나 [[황해]]로 흐른다. 강의 길이는 439km이며, 수심이 깊은 편이다.
 
[[하류]]에는 [[평양직할시]]가 위치해 있으며, 강 유역에는 [[고구려 유적지]]가 많다. 과거에는 '''패수'''(浿水)라 불리기도 했다.<ref name="패수">[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30215191405110 대동강] 국민일보, 2013.2.15.</ref><ref>(1973) ''Transactions of the Korea branch of the Royal Asiatic Society'' vol. 48, [http://books.google.co.uk/books?id=tG2FAAAAIAAJ&dq=%22Pae+River%22 page 59]</ref>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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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수==
{{참고|나당전쟁|설명=신라와 당나라 사이의 패수에 관해서는}}
대동강은 과거 패수(浿水)라 불리기도 했다.<ref name="패수">[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30215191405110 대동강] 국민일보, 2013.2.15.</ref><ref>(1973) ''Transactions of the Korea branch of the Royal Asiatic Society'' vol. 48, [http://books.google.co.uk/books?id=tG2FAAAAIAAJ&dq=%22Pae+River%22 page 59]</ref> '패수'란 특정한 강을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국경]]의 강'을 가리키는 일반명사이다. 예를 들어, 백제에게 패수는 [[고구려]] [[장수왕]]이 [[위례성]]을 점령한 [[475년]]까지 백제의 북쪽 국경인 [[예성강]]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패수'''는 특정한 강을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국경]]의 강'을 가리키는 일반명사이다. 백제와 고구려의 국경은 [[예성강]]이었고, 예성강이 두나라 사이의 패수였다. 대동강은 [[삼국통일]] 이후 [[신라]]와 [[당나라]] 사이의 국경이었고, [[통일신라]]의 패수였다.<ref name="패수"/>
 
대동강은 [[삼국통일]] 과정에서 [[신라]]와 [[당나라]]가 합의한 국경이었고, [[통일신라]]의 [[국경]] [[하천]]인 패수(浿水)였다.<ref name="패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