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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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에서 제2장과 제42장 제7절 이하는 산문이고 의인 욥에 관한 전설이며, 제3장 이하의 시의 청취가 있는 부분은 전체에 걸쳐 윤곽이 고대에서 전래된 민화(民話)였다. 천상에서의 신과 사탄의 경쟁 때문에 전혀 이유도 없는 고난을 의연히 견디는, 사유 가능한 범위에서 가장 완전한 신앙자 욥과 그의 행복한 결말을 읊은 것이다.
 
제3장 이하는 기원전 6세기에서 저자의 현실상 고난을 주인공 욥을 이용해 표현한다. 제3장은 애가(哀歌)로서 생의 저주· 사망·허무를 향한 동경(독백)이며, 제4장에서 제27장은 세 친구간의 대담(對談)이고 제29장에서 제31장은 과거와 현재의 대비, 결백의 맹서로 내용이 되어 있으며, 제38장에서 제42장 제6절은 신과의 대화인데 이것이 줄거리이다. 그 발단은 생의 부조리의 문제로서 이유 없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생을 저주하고 세계의 파괴를 원하게 되며 사망을 동경하게 된다. 그 후에는 무상한 우정과 신을 향한 사랑의 좌절과 중보자(仲保者)를 요청하는 테마가 나타나며나타나서 신과의 현현으로대결로 향한다. 최후에 신은 창조자라는 사실을 겸허하게 승인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 class="wikitable"
|-
| 내용 || 욥의 고난 || 첫 번째 변론 || 두 번째 변론 || 세 번째 변론 || 엘리후의 중재 || 하나님의 계시 || 욥의 회복
|-
| 구절 || 1-2장 || 3-14장 || 15-21장 || 22-31장 || 32-37장 || 38-41장 || 42장
|}
 
== 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