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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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정확한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원래 말의 병을 고치는 마의(馬醫, 현재의 수의사.)였는데, 그는 말의 병을 오로지 침을 써서 고쳤고 의서는 보지 않았다. 침으로 말의 병을 다스리는 기술이 진보하자, 사람의 종기에도 시술해 보았더니 효험이 있었다. 그는 이내 사람의 종기를 치료하는 의원으로 전업했고, 수많은 종기의 증상을 보면서 임상경험이 풍부해져 의술이 더욱 정심해졌다.
 
[[조선 현종|현종]] 때 내의원 의관이 되었다. 《[[현종개수실록]]》 11년 [[음력 8월 16일]]에 현종의 병이 회복된 것을 기념하여 내의원 의관들에게 가자(加資)를 하는데, 백광현의 이름이 처음 보인다. 그는 공이 있을 때마다 품계가 올랐고, 마침내는 [[어의]]를 지냈으며 [[현감]]까지 되었다. 1684년(숙종 10년) 음력 5월 2일에 왕은 그를 강령 현감(康翎縣監)에 임명했다가 이어 포천 현감(抱川縣監)으로 바꾸어 임명했다.
 
[[1691년]]에는 지중추부사가 되었으며, 이듬해 [http://people.aks.ac.kr/front/tabCon/pos/posView.aks?posId=POS_6JOS_1KG_000054 숭록대부] 에 올랐다.
 
[[1695년]]([[조선 숙종|숙종]] 21년) [[음력 12월 9일]] 숙종은 백광현을 각기병을 앓는 [[영돈녕부사]] [[윤지완]](尹趾完)에게 보내는데, 이날 《[[숙종실록]]》은 “백광현은 종기를 잘 치료하여 많은 기효(奇效)가 있으니, 세상에서 신의(神醫)라 일컬었다.”라고 하였다. 아마도 종기를 치료하는 탁월한 능력 때문에 내의원에 발탁되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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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조선의 뒷골목 풍경
|꺾쇠표=예
|발행일자날짜=2004-01-05
|판=초판 12쇄
|출판사=푸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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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인용
| 백과사전이름백과사전 = Daum사전 - 문화원형 백과사전
| 제목 = 백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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