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모너핸 폭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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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상자 북아일랜드 분쟁}}
'''더블린-모너핸 폭파'''({{llang|ga|Buamálacha Bhaile Átha Cliath agus Mhuineacháin}}, {{llang|en|Dublin and Monaghan bombings}})는 1974년 5월 17일 하룰 동안 [[아일랜드 공화국]]의 [[더블린]]과 [[모너핸]]에서 산발한 일련의 조직적인 [[차량 폭탄]] 테러이다. [[러시아워]] 시간에 더블린에서 차 세 대가 폭발했고, 약 90분 뒤 모너핸에서 네 번째 차가 폭발했다. 이 테러로 민간인 33명과 태아 한 명이 죽고 거의 30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테러는 [[북아일랜드 분쟁]] 30년 역사상 단일 사건으로는 최악의 유혈사태였다. 사망자의 나이는 5개월에서 80살까지 다양했으나 가장 많이 희생된 것은 젊은 여성들이었다.
 
1993년, [[북아일랜드]]의 [[얼스터 왕당주의|왕당파]] 준군사조직 [[얼스터 의용군]](UVF)이 자신들이 범인이라고 밝혔다. UVF는 1969년 이래 아일랜드 공화국 땅에서 여러 차례의 테러를 벌였었다. 또한 영국 정보당국이 UVF를 도왔다는 강력한 심증이 존재한다. 이러한 심증 중 일부는 전직 정보당국 관계자들에 의해 증언된 것이며, [[아일랜드 의회 합동정의위원회]]는 이 사건들을 영국군이 직접 개입한 국제적 테러사건이라고 규정했다. 테러가 일어나기 1개월 전 영국 당국은 UVF의 지위 분류를 금지 단체로 재조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