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바뀜

잔글
린네는 부모님의 집을 방문했을 때, 라플란드로 여행하려는 자신의 계획을 말씀드렸다. 린네보다 앞서 루드베크가 1695년에 같은 여행을 했었는데, 그 당시 탐사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불에 타 없어져버린 상태였다. 린네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식물, 동물, 그리고 가능하다면 값비싼 광물을 찾기를 원했다. 또한 그는 원주민인 [[사미인]]의 관습에 대해 궁금해 했다. 사미인은 [[스칸디나비아]]의 넓은 [[툰드라]]를 방황하는 [[순록]]을 목축하는 유목민들이다. 1732년 4월, 린네는 웁살라의 [[왕립 과학회]]에서 그의 여행을 승인받았다.
 
린네는 5월에 여행을 시작했다. 그는 그의 저널을 가지고 걷거나 말을 타고 이동했는데, 가끔씩 그는 길에서 꽃이나 돌을 관찰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이끼]]와 [[지의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의류는 라플란드에 서식하는 순록의 주요 식단이다. 린네는 [[보트니아만보트니아 만]]의 해안을 시계방향으로 여행하며 [[우메아우메오]], [[룰레오]], [[토르니오]]에서 주요한 내륙 관찰을 했다. 그는 10월에 2000 km 정도 되었던 원정에서 돌아왔다. 그는 많은 식물, [[조류]]와 돌 등을 모으고 관찰했다. 라플란드는 비교적 제한적인 종을 가진 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린네는 그 곳에서 약 100여 종의 알려지지 않은 식물을 발견했다. 이것은 그의 책 《[[라포니카 식물상]]》(''Flora Lapponica'')의 기초가 되었다. 식물학계에서는 그의 저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린네가 [[포유류]]의 분류에 대해 통찰력을 얻은 것도 이 여행 도중이었다. 여행 중 길에 서 있던 말의 아래 턱 뼈를 살피던 중 린네는 “내가 모든 동물이 치아의 종류와 개수, 유두의 개수와 위치를 알면 나는 아마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네 발 짐승의 분류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 달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