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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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라푸라푸]]는 최초로 외세에 저항한 ‘국민적 영웅’으로 소급되어 존경을 받는다. 비록 당시에는 필리핀 섬이 존재하지도, 그런 이름이 붙지도 않았었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그렇게 상상을 한다. 실제로 ‘막탄 전투’를 외세에 저항한 전투로 보는 것은 역사적으로 부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마젤란의 군대는 (개종 강요를 제외하고는<ref>필자주</ref>)당시 [[세부]]의 추장 [[라자 후마본]]의 이익을 옹호하여 싸웠기 때문이다. 막탄 전투는 사실 스페인의 도착 이전에도 이 군도에 흔했던 많은 종족 전쟁 중 하나였을 뿐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유럽 병력이 추가되어 한 쪽 편을 들다가 졌다는 요소 하나 뿐이었다.
라푸라푸는 많은 기념물로 기억된다. [[막탄
막탄 섬에는 기념일에 전투를 재현하는 막탄 사당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라푸라푸 상이 옆에서 있는 그 사당에, 스페인 식민지 당국이 마젤란을 기념하여 세운 마젤란 사당이라는 [[오벨리스크]]가 있다. 이곳은 미군의 필리핀 점령 직후에 손상되었다.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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