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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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양준혁]], 포스트 시즌 최고령 홈런 - 39세 4개월 15일
 
:이날 경기의 선발로 롯데는 [[장원준 (야구 선수)|장원준]]을, 삼성은 [[윤성환]]을 등판시켰다. 삼성은 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얻은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따냈다. 이에 롯데는 4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터진 [[강민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자 삼성은 이어진 4회말 공격, 1사 만루에서 나온 [[최형우 (야구 선수)|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을 앞서나갔다.
 
:그러나 롯데가 바로 다음 공격에서 2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한다. 선두타자 [[박기혁]]의 안타에 이어 [[김주찬 (야구 선수)|김주찬]]이 1타점 2루타를 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삼성은 여기서 투수를 [[안지만]]으로 교체했지만, 롯데의 다음 타자인 [[이인구 (야구 선수)|이인구]]가 초구를 안타로 연결시키면서 3:2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7회초 공격때 얻은 무사 1,2루의 찬스때, [[이대호]]가 3루 땅볼을 쳤으나 삼성 3루수인 [[조동찬]]의 1루 악송구로 2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한 점을 더 달아나면서 승부를 4차전으로 몰고 가는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