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포 대기근'''([[일본어]]:{{llang|ja|天保の大飢饉}})은 [[에도 시대]]에 [[1833년]]에서 [[1837년]]에 일어났던 기근이다. [[1830년]]부터 [[1844년]]까지 [[닌코 천황]]의 덴포 시대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홍수]]와 한파로 일어났으며 [[혼슈]] 북부에서 가장 심각했다. 이 기간 다른 심각한 [[자연 재해]]도 많았으며 [[바쿠후]]의 통치에의 불만으로 반란이 많이 일어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