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 상카라: 두 판 사이의 차이

상카라는 1983년 부정부패와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잔재 일소를 내세워 대중의 지지를 받은 [[쿠데타]]를 일으켜 33세의 나이로 권력을 장악했다.<ref name = "ReutersChe" /><ref name = "UprightDVD" /> 이후 그는 아프리카 대륙 사상 가장 야심찬 사회경제 개혁안을 실시했다.<ref name = "UprightDVD" /> 상카라는 나라 이름까지 [[오트볼타]]에서 [[부르키나파소]]로 바꾸면서 개혁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ref name = "UprightDVD" /> 그의 대외정책은 [[반제국주의]]를 중점으로 하였다. 상카라 내각은 [[해외원조]]를 멀리하고 국가부채 삭감을 요구했으며, 모든 토지와 광물 자산을 국유화하면서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의 영향력을 회피했다. 상카라의 국내 정책은 기아 예방과 농업 자립, 토지 개형, 국가 단위의 문맹 퇴치 운동 같은 교육사업, 2백 5십만 명의 아동에게 [[뇌수막염]], [[황열병]], [[홍역]] 예방접종을 놓는 등의 공공의료사업 등이 있었다.<ref name = "Grila">[http://www.zcommunications.org/commemorating-thomas-sankara-by-farid-omar Commemorating Thomas Sankara] by Farid Omar, ''Group for Research and Initiative for the Liberation of Africa'' (GRILA), November 28, 2007</ref> 그 외에도 [[사헬]]의 [[사막화]]를 막기 위해 나무 1천만 그루를 심겠다는 정책과 봉건 지주들의 토지를 농민들에게 분배하여 밀 생산량을 두 배로 높이겠다는 정책, 농촌지역의 [[인두세]] 유예, 국가 통합으통합을 ㄹ위한 도로와 철도 건설 등이 상카라 내각의 주요 아젠다로 사용되었다.<ref name = "UprightDVD" /> 상카라는 지역 단위에서는 모든 촌락들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진료소를 건설했고 350여 개 이상의 공동체에 학교를 건설토록 했다. 도한 그는 [[여성의 권리]] 옹호를 약속했으며 [[여성할례]], [[강제결혼]], [[일부다처제]]를 불법화하고 내각 고위직에 여성을 임명했으며 임신한 여성도 직장과 학교에 나오라고 독려했다.<ref name = "UprightDV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