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행: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56번째 줄:
* 《자본론 공부》(돌베개)-김수행 교수가 [[노동자]]들과 함께 한 자본론 공부를 [[글]]로 쓴 책이다. [[구어체]]로 쓴 글이라 독자들이 읽기 쉽다. [[수식]]을 사용하여 [[노동자]]의 노동으로써 이윤이 발생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세계대공황》(석학인문강좌 14)김수행 씀, 돌베개, 2011 - 286페이지
==청년실업에 대한 생각==
===행동하세요===
김수행 교수는 청년실업이 《자본론 공부》(돌베개)에서 "청년들의 역량강화로써 해결되지 않는다. 청년들은 영어를 별다른 어려움없이 말하는 등, 실력이 뛰어난 인재들이다. 더구나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하여 자본가에게 잘보인다고 해서 취직되는 것은 아니다. 자본가들은 청년을 고용하여 이익을 남길 수 없기 때문에, 청년고용 곧 청년실업 해소에 마음이 없다.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가지는 방법은 청년들 스스로 정부를 상대로 좋은 일자리를 요구해야만 한다. 정부는 국민의 복지를 위할 책임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공공기관 일자리 늘리기===
공공기관 일자리 늘리기, 민간기업의 공공기관 전환을 하는 등 국가가 나서야 한다. 민간기업들은 청년을 고용하려고 하지 않으므로, 민간기업에 청년고용을 맡겨서는 청년실업이 해소될 수 없다.
===복지국가===
김수행 교수는 자본론 공부 132쪽에서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의 [[경영]]활동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논증했다.예를 들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면,급식과 관련된 일자리들이 생기게 된다. 영국을 예로 들면,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전인 1944년부터 [[복지국가]]를 생각했고, 영국 노동당이 집권하면서 민간기업의 공공기관 전환을 통한 완전고용, 임대주택(소득에 따라 월세를 받았으므로 무상주택은 아니었다), 국가의료복지(NHS,National Health System), 실업수당과 노후연금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노동자들은 건설업, 교육, 의료등에 걸친 좋은 일자리들을 얻으면서 소득과 세금수입이 늘어났다.
 
==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