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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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분자량]]이 500[[원자 질량 단위|Da]] 이하의 작은 분자는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 [[세포]]의 인식여부: 주조직적합복합체(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에 의해 면역세포가 항원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세포들이 항원이 될 수 있는 분자를 탐식작용으로 끌어들여 소화한 후 주조직적합복합체에 그 조각을 붙여서 세포 밖으로 제시(presenting)한다. 이 과정을 통해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세포들이 항원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 면역학적 관용: 자신의 몸 속에 있는 분자들을 인식하는 면역세포들은 면역세포의 발달과정에서발달 과정에서 걸러져 면역학적 관용의 대상이 된다. 즉, 자기자신의 분자는 면역 반응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면역학적 관용을 인공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데 과다한 면역 반응의 결과인 각종 [[알레르기]]의 치료는 이러한 관용을 유도함으로써 가능하다.
* 자가면역질환: 자기 자신의 조직 분자일지라도 면역세포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직접 [[혈액]]과 접촉하지 않는 관절 속의 연골조직이나 [[눈 (해부학)|눈]]의 [[수정체]] 등은, 성장한 후(면역기능이 생긴 후) 혈액속으로 그 조직의 일부가 흘러들어가는 경우 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자가면역질환들이 생겨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