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로동당"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좌익 운동: 띄어쓰기
잔글 (→‎좌익 운동: 띄어쓰기)
그러다 [[이승만]]을 포함한 우익세력의 단독 정부 수립운동이 전개되던 무렵에 남로당 세력은 이승만의 단독 정부 수립운동 노선에 반발하여 급진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각종 테러나 게릴라 전, 노동자 총파업 등을 주도하면서 남한 정국을 흔들어 놓았다. 이런 배경 속에서 일어난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제주 4.3사건]], [[여순 사건]], [[남부군]] 사건 등이 있다.
 
1948년 8월 남로당과 북로당은 연합중앙위원회를 설치하였고, 1949년 6월 합당하여 [[조선로동당]]이 되었다. 그러나 이 합당사실은 대외적으로 뿐만아니라뿐만 아니라 일반당원들에게조차 숨겨진 비밀합당이었다. 그래서 1949년 6월 합당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활동한 남로당원과 게릴라들을 선동하고 격려하는 문서에는 여전히 남로당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ref>박명림, 한국전쟁의 발발과 기원 1, 268, 269쪽, 나남출판</ref> 그래서 이들의 저항은 북한이 개입되어 있지 않은 남쪽의 인민들의 자발적인 이승만 정부에 대한 저항으로 위장되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에야 남로당 대신에 합당된 조선로동당이라는 이름을 공개적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박헌영]]을 주축으로 월북한 [[남로당파 (공산주의운동)|남로당파]]는 처음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상당한 세력으로 자리잡았으나, [[1955년]]에 즈음하여 [[김일성]]에 의해 [[한국 전쟁]]의 책임을 뒤집어 쓰고 숙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