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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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0-10-4}}
[[파일:LightningOverMiramareDiRiminiItaly.jpg|섬네일|오른쪽|200픽셀|바다로 떨어지는 번개. ([[이탈리아]] [[리미니]])]]
[[파일:Blesk.jpg|섬네일|오른쪽|200픽셀|라디오 송신탑으로 떨어지는 번개.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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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뇌격은 실제로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일어나게 된다. 먼저 구름과 지표면 사이의 번개가 생성되기 위해서는 뇌운에 있는 음전하가 하강하는 선구적인 형태가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이온화된 공기의 채널이 뇌운의 음으로 대전된 부분에서 나타난다. 이를 리더(Leader)라고 부른다. 리더는 밀집된 전하의 지역을 이동할 수 있는 부분 이온화 된 기체들의 전도성 통로를 의미한다. 음으로 대전된 리더는 지표면을 향해서 움직이고, 양으로 대전된 리더는 그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리더들은 종종 나뉘면서 나무의 가지와 같은 형상을 만들게 되는데, 특히 음의 리더의 경우 불연속적인 형태로 진행하게 되고 이를 계단형 선도라고 한다.
 
그다음으로는그 다음으로는 위로 올라가는 상승기류인데, 계단형 선도들이 지표면에 도달하면, 지표에 존재하는 양의 전하들은 전기장의 세기를 증가시킨다. 만약 이 전기장이 충분히 강하면, 상승기류, 즉 양으로 대전된 이온 통로가 이 점들에서 형성된다.
 
하강기류와 상승기류가 연결되면 저항이 낮은 경로가 형성되고 방전이 일어난다. 여기서 상승기류와 연결되지 못한 하강기류는 번개의 가지 부분으로 나타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