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큰 사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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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1978년 7월 열리는 서울국제가요제를 앞두고 장덕의 어머니는 장덕에게 미리 준비를 시키며 말한다. "금년부터는이번에는 대곡을오빠하고 써보렴함께 나가봐. 그리고 이번엔대곡을 현이하고한번 함께 나가봐써보렴. 이번엔 스케일이 크고 건전하고 희망적인 가사를가사의 써보면곡을 어떻겠니?써봐.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 웨이' 같은 곡 좋잖아." 어머니의 말에 장덕은 며칠 후 악보를 들고서 오빠와 함께 왔다. 그리고 어머니 앞에서 장덕은 기타을 연주했고 장현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곡명은 <더욱 큰 사랑>이었다. 연주와 노래를 듣는 내내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지만 어떻게 어린 것이 이런 곡을 썼을까? 하며 감탄했다. 장덕이 써 온 곡은 너무도 스케일이 크고 무거운 메시지의 대곡이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장현에게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가요제에 나갈 때 까지 어머니는 가창지도와 제스처, 그리고 무대에 나오고 들어갈 때의 표정, 모션까지 하나하나 지적하며 가르쳤고 결국 <더욱 큰 사랑>은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입상할 수 있었다.
 
== 리메이크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