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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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07-9-5}}
{{질병 정보
| 이름 = 실어증<br />Aph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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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담당하는 근육의 문제 또는 귀의 외상은 없으나 언어중추 상에 문제 또는 뇌의 손상으로 인해 일어난 언어장애로, 언어가 완성되는 5~6세 이후 발생하는 후천적 장애이다. [[블라디미르 레닌]]은 사망하기 1년 전 ([[1923년]])에 이 병이 발병하였다. 이로 인해 언어를 이해하거나 관념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상실된 상태를 말한다. 장애의 유형에 따라 운동성 실어증, 감각성 실어증, 건만성 실어증, 기타 등으로 분류된다.
 
브로카 실어증은 운동성 실어증이라고도 하는데, 문장을 생략하고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간단하게 표현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의미한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만 단어 표현이 어렵다. 베르니케 실어증은 감각성 실어증이라고도 하며, 문법에 맞게 단어를 나열하여 문장을 만들기 때문에 뇌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언어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있고 의미없는 단어를 연결해 표현하는 증상을 보인다. 행동 상에는 어려움이 없는 경우이다. 전실어증은 뇌손상부위가 매우 커서 언어에 대한 이해와 표현 모두에 어려움을 보인다. 실어증 중에서도 치료가 가장 어려운 경우이다.
 
브로카 실어증은 운동성 실어증이라고도 하는데, 문장을 생략하고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간단하게 표현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의미한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만 단어 표현이 어렵다. 베르니케 실어증은 감각성 실어증이라고도 하며, 문법에 맞게 단어를 나열하여 문장을 만들기 때문에 뇌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언어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있고 의미없는 단어를 연결해 표현하는 증상을 보인다. 행동 상에는 어려움이 없는 경우이다. 전실어증은 뇌손상부위가 매우 커서 언어에 대한 이해와 표현 모두에 어려움을 보인다. 실어증 중에서도 치료가 가장 어려운 경우이다.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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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
;1. 문진
언어 기능은 스스로 말해보기, 알아듣기, 쓰기, 읽기, 따라 말하기, 이름 대기 이렇게 6개로 나누어 집니다나뉜다. 기본적으로 6개의 언어기능을 체크하며 언어기능의 이상 유무를 조사해 볼 수 있습니다있다.
1) 스스로 말해보기: 환자에게 질문을 던져서 자발적 언어표현을 유발해 그 정도를 판단합니다판단한다. '아침식사 시에 반찬이 무엇인지' 혹은 '병원에 어떻게 왔는지' 등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있다.
2) 알아듣기: 간단한 질문에 정확하게 반응하는지를 물어 봅시다본다. '입을 벌려보세요.' 혹은 '주먹을 쥐어 보세요.' 등의 질문이 가능합니다가능하다.
3) 쓰기: 단어 혹은 문장을 불러주고 직접 써보라고 시켜 봅시다본다.
4) 읽기: 신문이나 책을 보여주고 읽어보라고 시켜 볼 수 있습니다있다.
5) 따라 말하기: 한 음절이나 여러 음절의 단어 또는 문장을 불러주고 따라하게 합시다한다.
6) 이름대기: 실물이나 사물의 그림을 보여주고 이름이 무엇인지를 물어봅시다물어본다.
 
;2. 영상학적 검사
실어증의 다양한 원인 감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검사가 뇌 CT 혹은 [[MRI]] 검사이다. 뇌졸중이나 뇌종양의 유무를 비롯한 뇌의 구조적인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뇌의 기능적인 이상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뇌의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PET)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된다. 이는 뇌의 대사량을 측정하여 특정 뇌 부위의 기능이 감소되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할 때 유용한 검사입니다검사이다.
 
;3. 인지기능 검사
실어증의 양상 및 동반된 인지기능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합니다시행한다. 실어증의 유무, 종류, 그리고 뇌의 해당부위의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으며, 실어증이 치매의 일환으로 발생하였을 경우 치매의 종류 및 양상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있다.
 
2;4. 영상학적혈액 검사
실어증을 유발하거나 혹은 실어증과 유사한 임상양상을 보이는 질환 등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하기도 합니다한다.
실어증의 다양한 원인 감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검사가 뇌 CT 혹은 [[MRI]]검사입니다. 뇌졸중이나 뇌종양의 유무를 비롯한 뇌의 구조적인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뇌의 기능적인 이상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뇌의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PET)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이는 뇌의 대사량을 측정하여 특정 뇌 부위의 기능이 감소되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할 때 유용한 검사입니다.
3. 인지기능 검사
실어증의 양상 및 동반된 인지기능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실어증의 유무, 종류, 그리고 뇌의 해당부위의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으며, 실어증이 치매의 일환으로 발생하였을 경우 치매의 종류 및 양상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혈액 검사
실어증을 유발하거나 혹은 실어증과 유사한 임상양상을 보이는 질환 등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하기도 합니다.
 
;5. 기타 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을 통해 뇌염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으며, 그 외 뇌파검사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있다.
 
== 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