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1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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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1호'''(Voyager 1)는 현재까지 작동하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722kg 짜리 [[태양계]] 무인 탐사선이다. [[보이저 계획]]에 따라 [[1977년]] [[9월 5일]]에 발사됐으며, [[1979년]] [[3월 5일]]에 [[목성]]을, 그리고 [[1980년]] [[11월 12일]]에 [[토성]]을 지나가면서 이 [[행성]]들과 그 [[위성]]들에 관한 많은 자료와 사진을 전송했다. [[1989년]] 본래 임무를 마친 뒤에는 새로이 보이저 성간 임무(Voyager Interstellar Mission)를 수행하고 있다.
보이저 1호는 [[사람|인간]]이 만든 물체 중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2004년]] [[12월]]에 [[말단충격]]을 거치고 94 AU 지점의 [[태양권덮개]]에 도달했으며, [[협정 세계시|UTC]] 기준으로 [[2006년]] [[8월 12일]] 21시 13분에 100 [[천문단위|AU]] 지점에 도달했다. 보이저 1호와 [[보이저 2호|2호]]는 둘 다 세 개의 [[방사성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RTG)를 사용하고 있으며, 예상 수명을 훨씬 넘었으나 [[2030년]]까지는 [[지구]]와 통신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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