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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관터는 본래 [[대한제국 고종|고종]]의 후궁이자 [[영친왕]]의 생모인 순헌황귀비 엄씨의 위패를 봉안한 덕안궁이 있던 곳이다. [[경성전기회사]]는 서울의 전기사업을 독점하고 있었는데, 그 댓가로 50만원을 납부하였다. 그 돈을 바탕으로 경성부의 부민들을 위하여 5,600여 제곱미터의 규모의 다목적 강당을 지어 문화공연장으로 사용하였다.
 
일제말기에 부민관은 일제의 전쟁독려를 위한 정치집회를 위하여 사용되기도 하었다하였다. [[모윤숙]]과 [[이광수]]는 부민관에서 일제의 전쟁에 협력하라는 연설을 하였다.
 
해방 후 미군 사령부가 사용하였고, 한국전쟁 때 서울수복 이후부터 1975년까지 [[국회의사당]]으로 사용을 하였다. 이후 [[세종문화회관]] 별관로 이용하다가 지방자치제 확대 실시와 함께 서울시의회가 사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