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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이 발각되면 이미 받은 학위나 상이라도 취소하는 대학도 많다.
교수나 연구원의 표절은 신뢰도나 성실성의 손상은 물론이고 정직 또는 파면의 사유가 될 수
학생의 표절이 발각된 경우와 중견 교수의 표절이 발각된 경우에 학교 측의 대응이 전혀 다른 점은 이 문제와 관련해 빈번히 '이중잣대' 논란과 학계의 담합 논란을 일으키곤 한다. 같은 동료 교원들에 의해 구성되는 연구진실성기구가 다른 동료 교원의 부정행위를 제대로 파헤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해 어빙 헥삼(Irving Hexham),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등 해외 연구윤리 관련 학자들은 회의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ref>{{뉴스 인용|제목=상아탑에서의 논문 표절 문제와 성희롱 문제|url=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8540|출판사=미디어워치|저자=어빙 헥삼|작성일자=2015-07-09}}</ref> <ref>{{뉴스 인용|제목=논문 표절을 둘러싼 분쟁과 권력의 문제|url=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7483|출판사=미디어워치|저자=브라이언 마틴|작성일자=2015-01-16}}</ref>
국내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 역시 연구부정행위 판정의 공신력 문제로 여러번 스캔들을 일으켰다. <ref>{{뉴스 인용|제목=서울대 이준구 교수는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url=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8623|출판사=미디어워치|저자=이강연 기자|작성일자=2015-07-21}}</ref> <ref>{{뉴스 인용|제목=서울대, 괴문건 근거로 조국 교수에 표절 면죄부 줘 파문|url=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3434|출판사=미디어워치|저자=이문원 기자|작성일자=2013-11-15}}</ref> <ref>{{뉴스 인용|제목=“서울대의 진실 검증엔 시효가 있다”?|url=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1605|출판사=미디어워치|저자=이문원 기자|작성일자=2013-07-25}}</ref>
=== 언론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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