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962~2015년 기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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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SK주식회사가 분식회계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자, 영국의 소버린자산운용의 자회사인 크레스트증권이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 이에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가 아닌가 하여 크게 긴장하는 사건이 있었다.
 
4월 18일 SK주식회사 최대주주로 부상한 [[크레스트증권]]은 더이상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제임스 피터 크레스트증권 운영최고책임자(COO)는 "크레스트증권은 현재 SK 주식을 14.99%에 해당하는 190 2만8000주 소유하고 있으며 이 이상 SK 주식을 매입하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SK텔레콤]]에 대한 [[SK주식회사]] 지위를 외국인으로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 |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9&aid=0000025188 | 제목 = 크레스트증권 "SK株 더 안산다" | 출판사 = mbn |날짜 = 2003-9-14}}</ref> 지분이 15%가 되면 SK주식회사의 국적이 [[영국]]으로 바뀐다. 이러한 크레스트증권의 위협에 대해, [[삼성전자]]는 SK의 주식을 1.39% 매집하여 SK의 경영권 방어에 우호적인 백지주 역할을 하였다. 이 배경에는 삼성전자 자신의 우호세력기대와 한국내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의 비즈니스 관계, 한국내 3대 휴대전화기 메이커인 팬택엔큐리텔의 SK의 주식 매집에 대한 영향 등 복합적 차원에서 주식을 매집한 것으로 풀이된다.<ref>{{서적 인용 |저자=박상호 | 제목 = 블루오션 M&A전략 |출판사= 두남 | 꺾쇠표=예 | id= ISBN 89-8404-696-5 |쪽= 412}}</ref>
 
== SK C&C의 SK주식회사 합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