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원 (인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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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889년]] 무렵, 러시아 토목기사 [[아파나시 세레딘사바틴]]이 설계한 인천 소재 외국인 거류지의 거주자들을 위한 공원으로서 '''만국공원'''(萬國公園)이라는 이름을 달고 개설되었다. 한국 최초의 대형 공공 시설로서 개설 당시부터 상당한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서공원(西公園)으로 불리다가, 해방 후에는 원래 이름인 만국공원으로 불렸다. [[1957년]] [[김정렬 (1907년)|김정렬]] 인천시장이 취임하면서 자유공원으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1957년]]에 [[인천 상륙 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UN군 사령관이었던 맥아더의 동상을 공원 동편에 건립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령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시위를 한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의 의장이 구속된 일이 있었다.<ref>{{뉴스 인용|제목=`맥아더 동상 철거시위' 련방통추 의장 구속|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8/03/0200000000AKR20100803186900004.HTML|출판사=연합뉴스|저자=김승욱 기자|작성일자=2010-08-04|확인일자=2010-08-10}}</ref> 맥아더 동상 인근의 광장은 인천 시가지, [[인천항]]과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일몰 석양을 잘 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ref>{{서적 인용|편집자=임현각|제목=전국여행 슈퍼정보|꺾쇠표=예|초판발행일자=2002-6-15|판=초판|출판사=(주)교학사|출판위치=서울|쪽=22}}</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