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부버: 두 판 사이의 차이

'''마르틴 부버'''(Martin Buber, [[1878년]]~[[1965년]])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대계 종교철학자이다. 유대인 히브리 고전학자 [[솔로몬 부버]]의 손자이다. [[빈]]에서 태어나 빈, [[취리히]], [[베를린]] 등지의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배웠다(1896~1900). [[프랑크푸르트 대학]]에 초빙되어 [[종교철학]]·[[윤리학]]을 강의했다(1923-1933). [[나치]]의 유대인 박해로 [[독일]]에서 피난하여(1923), 여러 나라에서 망명생활을 보내고, [[1938년]] 부흥된 [[이스라엘 공화국]]의 [[히브리 대학]]에서 [[사회철학]] [[교수]]가 되었다. '나와 너'의 관계를 기조로 한 인격주의적 철학은 [[실존주의]]와 함께 [[제1차 대전]] 후의 [[유럽]], [[미국]]의 [[기독교]] [[신학]]이나 [[철학]], 또한 [[정신의학]]계에까지 넓고 깊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로젠츠바이크]]와 함께 [[구약성서]]의 새로운 [[독일어]]역을 시도하기도 하고, [[하시디즘]](신비주의적 유대교의 운동)에 깊이 참여하여 추진자가 되었으며, [[유대교]]의 현대적 우위를 명백히 하는 데 큰 공헌을 남겼다. 잡지 <유대인>(1916-24) 및 <피조물>(1926- )을 편집, 발행하였다.

 

Ich und Du, 1923.

 

[[분류:1965년 죽음]]

[[분류:오스트리아의 철학자]]

[[분류:오스트리아의 신학자]]

[[분류:독일어 성경 번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