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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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표수 || 1500만 || 700만 || 300만 || 200만
|-
| 비율<br>(헤어식 기준) || 0.5556 || 0.2593 || 0.1111 || 0.074
|-
| 의석값<br>(헤어/니이마이어식 기준) ||bgcolor="yellow" | 27.78 ||bgcolor="yellow" | 12.96 || 5.56 ||bgcolor="yellow" | 3.70
|-
|bgcolor="yellow" | 의석수의석 추가 (소수점 아래 순위) ||bgcolor="yellow" | 28석<br>+1 (소수점 아래 2순위2위) ||bgcolor="yellow" | 13석<br>+1 (소수점 아래 1순위1위) ||bgcolor="yellow" | 5석<br>+0 (소수점 아래 4순위4위) ||bgcolor="yellow" | 4석<br>+1 (소수점 아래 3순위3위)
|-
| 의석수 || 28석 || 13석 || 5석 || 4석
|}
 
===== 동트식, 생트-라게식, 수정 상라게식=====
동트식은'''동트식'''은 벨기에의 수학교수인 빅토르 동트에 의해서 19세기말 창안된 방법으로 ‘분모수열법’으로도 불린다.<ref name="조기숙"/> 동트식의 계산을 간소화시킨 의식배분방법으로 하겐 바흐 비숍(Hagenbach-Bischoff)식, 제퍼슨식이 있는데<ref name="의석배분방식">[http://www.jbelection.go.kr/index/lecture/lt/theory/system/decision/01.html 의석배분방식], 선거관리위원회</ref> 같은결과는 결과가 도출 된다같다. 우선 각 정당의 득표수를 득표수를÷1,÷2,÷3…와 같이 자연수로 나눈다. 나눈 결과의 숫자 하나하나가 큰 순서대로 의석을 배분한다. 동트식을 사용하면 대정당이 소정당을 희생시키고 한 석을 더 차지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 한 의석이 어떤 대정당에게 돌아 갈지는 확실하지 않다.<ref name="조기숙">《선거구제 개혁 공청회 발제》, 조기숙</ref>
 
'''동트식'''은 각 정당의 소수점 아래의 의석값을 1, 2, 3…의 순으로 자연수로 나누어 몫의 수가 큰 순서대로 의석을 배분한다. '''생트-라게식'''(Sainte-Laguë method)은 1, 3, 5…의 순으로 홀수로 나누어 몫의 수가 큰 순서대로 의석을 배분한다. '''수정 상라게식'''은 1 대신 1.4, 3, 5의 순으로 나누어 그 몫에 따라 배분하는 생트-라게식의 수정 방식이다.
;예
 
총 의석수를 10석이며 A당의 득표수가 1500표, B당이 700표, C당이 300표, D당이 200표 획득했을 경우를 가정해서 설명한다.
이 세 방식은 모두 다득표 정당에 유리한 방식으로, 그 중에서도 동트식이 다득표 정당에 가장 유리하다.<ref name="조기숙">《선거구제 개혁 공청회 발제》, 조기숙</ref>
 
;동트식
이 문서의 최대잉여법의 예와 같은 조건이라고 가정한다.
{| class="wikitable"
|-
| || A당 || B당 || C당 || D당
|
|| A당 || B당 || C당 || D당
|-
| ÷1 || bgcolor="yellow" | 1500(1위)27.78 (1위) || bgcolor="yellow" | 700(3위)12.96 (3위) || 5.56 (ㅡ) || 3.70 (ㅡ)
| bgcolor="yellow" | 300(7위) || 200
|-
| ÷2 || bgcolor="yellow" | 750(2위)13.89 (2위) || bgcolor="yellow"6.48 (ㅡ) || 2.78 (ㅡ) || 1.85 350(6위)(ㅡ)
| 150
|-
| ÷3 || bgcolor="yellow"9.26 (4위) || 500(4위) || bgcolor="yellow" || 233(10위)
|-
|bgcolor="yellow" | 의석 추가 (소수점 아래 순위) ||bgcolor="yellow" | +2 (1·2위) ||bgcolor="yellow" | +1 (3위) ||bgcolor="yellow" | +0 ||bgcolor="yellow" | +0
| ÷4 || bgcolor="yellow" | 375(5위) || 175
|-
| ÷5 || bgcolor="yellow" | 300(7위)
|-
| ÷6 || bgcolor="yellow" | 250(9위)
|-
| ÷7 || 214
|}
 
===== ;생트-라게식 =====
우선 제일 많은 득표를 받은 1500표의 A당이 한 개의 의석이 되고, 다음 A당의 득표수를 2로 나눈 숫자가 두 번째로 크고, B당의 득표수를 1로 나눈 의석이 세 번째로 크기 때문에 일단 A당이 두 개의 의석이 되고, B당이 한 개의 의석이 되며 이와 같이 차례대로 결정해 나가면 10번째로 큰 숫자는 B당의 득표수를 3으로 나눈 233이므로 B당의 3석이 확정되며 11번째 숫자인 A당 득표수를 7로 나눈 214는 배정의석수 초과로 확보 실패이며 이후 모든 숫자는 의석 배분의 의미를 상실한다. 결과적으로 A당이 6석, B당이 3석, C당이 1석 , D당은 의석 확보 실패이다.
이 문서의 최대잉여법의 예와 같은 조건이라고 가정한다.
 
일본에서는 의석수가 7석이라고 할 때 7번째로 큰 숫자가 A당과 C당이 동일할 때 어떤 당이 한 석을 확보할지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ref>일본 공직선거법 제 95조 3항 2호</ref>
 
===== 생트-라게식 =====
동트식이 자연수를 나누어 가면서 의석을 확정해 나가는 것에 비해 '''생트-라게식'''(Sainte-Laguë method)은 홀수를 나누어 가면서 의석을 확정해 나가는 방식이며 덧붙여서 짝수로 나누었을 때는 동트식과 같아진다. 동트식과 비교하면 [[군소 정당]]이 의석을 획득하기 쉬우며 특히 한 개의 의석을 확보하기 쉽다. [[앙드레 상트-라게]](André Sainte-Laguë)가 고안했으며 ‘웹스터 방식’이라고도 불린다.
;예
총 의석수를 10석이며 A당의 득표수가 1,500표, B당이 700표, C당이 300표, D당이 200표 획득했을 경우를 가정해서 설명한다.
 
{| class="wikitable"
|-
| || A당 || B당 || C당 || D당
|
|| A당 || B당 || C당 || D당
|-
| ÷1 || bgcolor="yellow" | 1500(1위)27.78 (1위) || bgcolor="yellow" | 700(2위)12.96 (2위) || 5.56 (4위) || 3.70 (ㅡ)
| bgcolor="yellow" | 300(4위) || bgcolor="yellow" | 200(8위)
|-
| ÷3 || bgcolor="yellow" | 500(3위)9.26 (3위) || bgcolor="yellow"4.32 (ㅡ) || 1.85 (ㅡ) || 1.23 233(6위)(ㅡ)
| 100 || 66
|-
| ÷5 || bgcolor="yellow"5.56 (4위) || 300(4위) || bgcolor="yellow" | 140(10위)|
|-
|bgcolor="yellow" | 의석 추가 (소수점 아래 순위) ||bgcolor="yellow" | +2 (1·3위) ||bgcolor="yellow" | +1 (2위) ||bgcolor="yellow" | +0 ||bgcolor="yellow" | +0
| ÷7 || bgcolor="yellow" | 214(7위) || 100
|-
| ÷9 || bgcolor="yellow" | 166(9위)
|-
| ÷11 || 136
|}
우선 제일 많은 득표를 받은 1500표의 A당이 한 개의 의석이 되고, 다음 A당의 득표수를 3으로 나눈 숫자가 세 번째로 크고, B당의 득표수를 1로 나눈 의석이 두 번째로 크기 때문에 일단 A당이 두 개의 의석이 되고, B당이 한 개의 의석이 되며 이와 같이 차례대로 결정해 나가면 10번째로 큰 숫자는 B당의 득표수를 5로 나눈 140이므로 B당의 3석이 확정되며 11번째 숫자인 A당 득표수를 11로 나눈 136은 배정의석수 초과로 확보 실패이며 이후 모든 숫자는 의석 배분의 의미를 상실한다. 결과적으로 A당이 5석, B당이 3석, C당이 1석 , D당은 1석이 된다.
 
===== ;수정 상라게식 =====
이 문서의 최대잉여법의 예와 같은 조건이라고 가정한다.
'''수정 상라게식'''은 상라게식에서 최초 1을 나누는 것에서 1.4을 나누는 것으로 수정한 방식이다. 북유럽 국가들의 국정 선거로 사용되고 있다.
;예
총 의석수를 10석이며 A당의 득표수가 1500표, B당이 700표, C당이 300표, D당이 200표 획득했을 경우를 가정해서 설명한다.
 
{| class="wikitable"
|-
| || A당 || B당 || C당 || D당
|
|| A당 || B당 || C당 || D당
|-
| ÷1.4 || bgcolor="yellow" | 1071(1위) || bgcolor="yellow" | 500(2위)
| bgcolor="yellow" | 214(6위) || bgcolor="yellow" | 142(9위)
|-
| ÷3 || bgcolor="yellow" | 500(2위) || bgcolor="yellow" | 233(5위)
| 100 || 66
|-
| ÷5÷1.4 || bgcolor="yellow" | 300(4위)19.84 (1위) || bgcolor="yellow" | 140(10위)9.257 (3위) || 3.97 (ㅡ) || 2.64 (ㅡ)
|-
| ÷7÷3 || bgcolor="yellow" | 214(6위)9.259 (2위) || 1004.32 (ㅡ) || 1.85 (ㅡ) || 1.23 (ㅡ)
|-
| ÷9÷5 || bgcolor="yellow"5.56 (4위) || 166(8위) || ||
|-
|bgcolor="yellow" | 의석 추가 (소수점 아래 순위) ||bgcolor="yellow" | +2 (1·2위) ||bgcolor="yellow" | +1 (3위) ||bgcolor="yellow" | +0 ||bgcolor="yellow" | +0
| ÷11 || 136
|}
상라게식이 너무나도 군소정당에 유리하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되어 최초 하나의 의석까지의 조건만을 엄격하게 한 제도이다. 두 번째 의석부터는 상라게식과 다를 바 없다.
 
===== 쿼터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