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교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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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경교장은 [[광화문]]과 [[서대문]] 사이에 있던 동양극장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지금의 [[서대문역]] 인근 [[종로구]] 평동 [[삼성의료원|강북삼성병원]] 부지이다. 금광으로 돈을 번 친일파 [[최창학 (1891년)|최창학]] 소유의 별장이었던 이 집은 건축면적 396.69㎡, 연면적 945.45㎡(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지은 일본식 건물로, [[1938년]] 완공 당시에는 죽첨장(竹添莊)이라 하였다. 8·15 광복 이후 최창학이 김구의 거처로 제공하였는데, 김구가 죽첨장이라는 일본식 이름 대신 근처에 있는 경교[京橋;경구교(京口橋)의 약칭]라는 다리 이름을 따서 경교장으로 개명하였다.
 
[[1945년]] 11월 임시정부 국무위원들과 함께 귀국한 김구는 [[1949년]] [[6월 26일]] 경교장 집무실에서 육군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되기까지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건국에 대한 활동 및 반탁, 통일운동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