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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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시여는 원래 총 5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임성한]] 작가는 자신이 보유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30회 연장 의견을 [[SBS]]에 제출하였고, 검토 끝에 [[2005년]] [[11월 16일]] 10회 연장만이 받아들여져 총 60부작이 되었다. 추가 연장은 추후 시청률에 따라 결정하기로 하였다.
 
하늘이시여의 시청률이 30%에 육박하게 되자 [[2006년]] [[2월 26일]] [[SBS]]는 다시 15회를 추가로 연장하여 총 75부작 제작을 결정하였다. 제작 편수 연장에 대해 시청자들은 시청률만 좋으면 늘어나는 드라마 제작 편수에 대해 비판하였고, 무리한 연장으로 인해 극의 이야기 전개가 허술해 지고 느려질 것에 대해 우려하였다. 이것에 대해 하늘이시여 제작진은 원래 [[임성한]] 작가가 100부작으로 기획했던 것을 [[SBS]]의 요구로 50부작으로 줄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억지로 이야기를 늘린 것은 아니며, 드라마의 남은 내용을 기승전결로 전개하는 과정없이 사건위주로만 나열하게 되면 시청자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설명하였다. 하늘이시여 제작진은 [[임성한]] 작가가 이미 줄곧 100부작 제작을 요구했던 상황이었다고 말하였다. [[임성한]] 작가는 50회50부작 편성이 결정될 당시 "이 드라마는 자경과 왕모의 결혼 이후 스토리가 주다. 50회로50부작으로 방송된다면 결혼식까지만 스토리가 전개될 것" 이라고 [[SBS]] 측에 말하였고, 10회 연장 결정 전에는 "하늘이시여는 파장도 클 것이고 그 안에 여러 이야기가 숨겨져 있어 연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2006년]] [[4월 11일]] [[SBS]]는 하늘이시여의 제작 편수를 다시 6회 늘려 총 81부작 제작을 결정하였다. [[SBS]]는 6회 연장에 대해 [[2006년]] [[6월 3일]]부터 시작될 후속 드라마가 월드컵 일정으로 인한 편성 변화로 늦게 시작하게 되었으며, 2회를 늘리려 하였으나 [[임성한]] 작가가 4~6회분이 필요하다고 해 6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하였다. 제작편수 81회는 처음 [[임성한]] 작가가 [[SBS]]에 제출하였던 30회 연장 의견이 모두 반영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