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베르나르디노 해협: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5번째 줄:
[[태평양 전쟁]] 중에는 이 해협을 통과하는 일본 함선들이 종종 있었다. 유명한 것은 [[1944년]], [[레이테 만 전투]] 중인 10월 24일 깊은 밤중에 진행된 [[쿠리타 함대]]의 협곡 통과이다. 시야가 보이지 않는 밤에 경순양함 노시로를 선두로 한 단종진으로 20여 척의 군함이 통과하는 것은 항해 상 매우 신중을 요구했지만, 함대는 1시간에 걸쳐 25일 0시 30분에 통과했다.
 
필리핀 해전 시에도 제일 기동 함대가 이곳을 통과했다. 이때 항공모함의 함교에서 해협을 바라보고 있었던 참모 오쿠미야 마사다케(奥宮正武)는 “양손을 뻗으면 양안이 손이 닿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좁았다”라는 감상을 인용하고 저서에는 역사를 돌아보고 정확한 [[해도]] 검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f>奥宮正武『提督と参謀』PHP 연구소 p142 (2000년)</ref>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