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OS: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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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조그마한 프로그래밍 언어 회사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잡게 된다.
 
== 개발 경위 ==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베이직]] [[인터프리터]], [[어셈블러]], 여타 언어의 [[컴파일러]] 등을 개발하였으며, 제품의 대부분이 [[디지털 리서치]]사의 [[CP/M]] 위에서 동작하였다.
 
[[1980년]] [[7월]] 즈음 IBM은 뒤에 IBM PC로 불리게 되는 [[개인용 컴퓨터]] 개발에 착수한다. 이때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IBM PC에서 돌아가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도록 결정한다.
 
IBM은 애초엔 마이크로소프트와 베이직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제품들에 대해서만 교섭을 시작했다. 이후 운영 체제에 대해서도 [[8086]]용 CP/M을 마이크로소프트사에 개발을 의뢰했다. 그러나 CP/M의 사용권이 없었기 때문에, [[빌 게이츠]]는 디지털 리서치와의 교섭을 조언한다. 그러나 디지털 리서치와의 교섭은 불발로 끝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들만의 운영 체제 개발에 들어간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슷한 시기, 비슷한 목적으로 CP/M이 8086에 이식되지 않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독자적으로 [[86DOS]]를 개발하던 시애틀 컴퓨터시스템사를 개발 자체로 사들여 IBM PC용으로 수정하여 '''PC-DOS'''를약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 비결이라고 말한다.
 
==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