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경제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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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생경제학과 유사한 경제학은 [[아서 세실 피구]]의 '후생경제학' 이전부터 존재하였다. [[고전파 경제학]]의 창시자 [[애덤 스미스]]는 원래, 경제 활동의 중심을 '생산력의 발달' 즉, 생산이론을 주축으로 발달시켰지만, [[데이비드 리카도]]는 경제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시장 경제를 전제로 한 상태에서 생산활동의 발달이 만능이 아니라는 것을 설파하기 위해, '분배이론'을 최초로 제시했다. 또한 [[자본론]]을 저작했던 독일의 정치경제학자 [[칼 마르크스]]는 [[데이비드 리카도]]와 궁극적으로 비슷하지만, 다른 논리로 '[[잉여가치설]]' 그리고 그에 따른 '이윤율 저하 경향'을 설파하여, 시장이 만능이 아니라는 점을 주장했다.
 
이미,위와 같은 논쟁이 진행된 이후 고전파 경제학 내부에서는내부에서 시장을시장이 '절대적'이라는모든 경제 활동의 절대적인 위치를 점한다는 관점에 대해 벗어난 지벗어나게 오래였다되었다. 고전파에 속했던 사상가인 [[존 스튜어트 밀]]은 이러한 근거를 들어서, 기존의 애덤 스미스 원류의 경제학을 비판하고, [[자본주의]] 자체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해서 분배 정책을 써야한다고 자신의 저서 《정치경제학의 원리》에서 주장했다. 이런 밀의 주장은 당시 영국 사회에서 활발히 재생산되어, 영국 노동운동과 노동복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 실용적 측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