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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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설명|'[[정낭 (대문)|정낭]]'은 제주도에 존재하였던 고대 대문의 일부로, 정주먹이라는 기둥에 끼우는 것입니다. 이 정낭이 걸쳐진 수를 세서 집주인이 얼마나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해부학 정보
| 이름 = 정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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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hNumber = A05.360.444.713
}}
'''정낭'''(精囊)'''은 남성의 [[방광]] 뒤에 자리잡은 한 쌍의 [[샘 (기관)|샘]] 이다.
 
== 해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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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
정낭은 [[정액]]으로 만들어지는 액체의 상당 부분을 분비한다. 죽은 상피세포로부터 나온 리포푸신은 이곳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노란 빛을 띠게 한다. 인간이 만들어 내는 정액의 약 60% 정도가 정낭에서 만들어지지만, 사정시 처음 분출되는 분량은 [[전립선]]의 분비액이나 [[정자 (생물학)|정자]]가 대부분이고 정낭의 분비액은 분출되지 않는다. 시험관을 이용한 연구 결과에서 정낭의 분비액과 같이 분출된 정자는, 운동성과 생존성이 떨어졌고, 정자 염색질이 덜 보호됐다. 그래서, 정낭 분비액의 생리학적 중요성은 불확실하다. 이것이 혹시 아직까지 일부 설치류에게서 사정 마지막에 분출되어 다른 수컷 정자의 접근을 막는 살정제 역할을 하는, 진화의 흔적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어왔다.
 
== 참고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