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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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유전자 연관|유전자 재조합|유전자부동}}
 
생물이 부모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재생산되는 것을 [[생식]]이라 한다. 개체의 분열과 같은 [[무성생식]]에서는 [[DNA 복제]]만으로 유전 기제가 완성된다. 그러나 [[암컷|암]]·[[수컷|수]]가 구분되는 [[유성생식]]에서는 더 복잡한 기제를 거친다. 유성생식에서는 먼저 암·수의 부모 각자가 [[감수분열]]을 통해 [[난자]]와 [[정자 (생물학)|정자]]를 만들고 이를 [[수정 (생물학)|수정]]하여 자식 세대가 발생하게 된다.<ref>레슬리 A.듀템플, 최원재 역, 펼쳐라 생명과학, 서해문집, 2003, ISBN 89-7483-185-6, 230-233쪽</ref>
 
감수 분열의 과정에서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난다. 이는 한 쌍의 유전자가 여러 구간에 걸쳐 서로 뒤섞이는 현상이다. 이를 통해 생물은 [[유전자 다양성]]을 확보한다.<ref>[[미국]] 정부의 [[미국 국립 생물학 정보 센터]]가 제공하는 [http://www.ncbi.nlm.nih.gov/About/primer/index.html 과학개론] 참조([[퍼블릭 도메인]])</ref> 또 앞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한 [[유전형질]]에 여러 [[유전자]]가 관여할 수 있는데 이 때에는 멘델의 유전법칙 중 독립의 법칙이 지켜지지 않는다. 이는 유전자 재조합 과정에서 교체된 유전자가 유전형질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유전자 연관]]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