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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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避妊)은 자연적인 [[성교]]를 거쳐 [[임신]]이 되는 것을, 어떤 수단을 사용하여 [[예방]]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에는 [[사후 피임약]]이라는 말이 도입되어 방지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여러가지 피임 방법이 있다. 가령, [[콘돔]] 및 [[페미돔]]은 [[성행위|성적 접촉]]으로 전이되는 병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 콘돔의 중요성 때문에 이 예를 남겨두는 것이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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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단요법 ===
[[파일:Kondom.jpg|thumb|left|200px|쓰기 전의 [[콘돔]]]]
차단을 통한 방법은 [[정자 (생물학)|정자]]가 [[여성의 생식 기관]]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이다.
 
가장 흔한 차단법은 남성용 [[콘돔]]이다. 콘돔은 라텍스 또는 [[폴리우레탄]]으로 된 얇은 주머니로, [[음경]]위에 끼운다. [[폴리우레탄]]으로 만든 [[여성용 콘돔]]도 있다. 여성용 콘돔은 유연한 [[링 (고리)|링]]을 양쪽 끝에 달아, 한쪽은 [[치골]] 뒤에에 고정시키며, 반대쪽 링은 [[질]] 바깥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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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정제 ===
[[정자 (생물학)|정자]]를 죽이는 약으로 질(살)정제라고도 하며, [[알약]]으로 되어 있다. 성교를 하기 전 약 한알을 [[질]] 안에, 손가락으로 최대한 깊이 넣으면 녹아서 [[거품]]이 생긴다. 이 거품은 [[자궁]] 입구를 막는 효과와, [[사정 (생리학)|사정]]한 후 나오는 정자들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지속 시간이 30[[분 (시간)|분]] 정도이며, 또 충분히 녹을 시간을 줘야 한다. 또 너무 얕게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파일:Tête_de_stérilet.jpg|thumb|left|300px|자궁내 장치. 자궁벽에 장치를 걸도록 되어 있고, 끈은 장치를 빼기 위해 달린 것으로 그 끝이 질로 나오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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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과적 방법 ===
정자와 난자의 이동 통로를 잘라내는 방법이 있으나, 영구적으로 잘라내어 재생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남성에게 시술하는 [[정관 수술]]은, [[고환]]에서 만든 [[정자 (생물학)|정자]]가 이동하는 관인 [[수정관]]을 묶거나 잘라내어 정자가 이동하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한번 잘라낸 정관은 정관복원수술로 다시 붙일 수 있으나 방법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여성에게 시술하는 [[나팔관 수술]]은 [[난소]]에서 만든 [[난자]]가 이동하는 관인 [[나팔관]]을 잘라 묶는 수술이다. 한번 잘라낸 나팔관은 다시 붙일 수 없다.
 
== 자연피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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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임의 윤리적 논란 ==
 
 
=== 찬성하는 편의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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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하는 편의 주장 ===
반대하는 주된 입장은, [[수정 (생물학)|수정]] 이전의 [[정자 (생물학)|정자]]나 [[난자]]도 사람과 동등한 생명이라는 입장과, 성은 쾌락을 위한 것이 아닌 자녀 생산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 때문이다.
 
=== 종교적인 관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