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탄 전투 (1945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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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마닐라로[[마닐라]]로 진격하는 빠른 미군의 진격은 [[링가옌 만]]의 보급선의 한계로 경직되었고, 그것은 그들의 남진에 걸림돌이 되었다. 비록 마닐라 함락이 군사적, 정신적 측면에서 중요하긴 하지만, [[마닐라 만]] 확보는 보급의 핵심이었다. 항구가 미국의 손아귀에 들어왔지만, [[바탄 반도]]와 서쪽의 [[코레히도르 섬]]이 확보될 때까지는 사용하지 못했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바탄 섬|바탄]]을 함락하고, [[코레히도르 섬|코레히도르]]를 탈환하는 임무를 [[월터 크루거]] 중장에게 [[미6군]]을 주고 맡겼다. [[레이테 전역]]에서 처음 선보인 [[찰스 P. 홀]] 소장이 이끄는 제11군단이 미6군에 추가 되었다. [[헨리 존스]] 소장이 지휘하는 제38 보병사단과 [[오브리 레드 S. 뉴먼]] 대령이 지휘하는 제34, 제24 보병사단, 11군단은 바탄의 북서쪽 40km 떨어진 삼발레스 해안에 상륙하여, 신속하게 동쪽으로 몰아쳐서 반도의 기지를 넘어, 다시 남쪽을 쓸어서 바탄과 동부 해안을 장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군 정보부는 바탄의 적 병력을 반도에 1개 사단이 완편되어 있을 것이라고 몹시 과대평가했다. 반면, 필리핀 총사령관인 [[야마시타 도모유키]] 중장은 [[마닐라 만]]을 방어하는 것은 중과부적이며, 그리하여 당시 민도로, 코레히도르, 남부 루손에 분산되어 있는 [[츠카다 리키치]] 소장의 '''겐무집단'''(建武集団) 4,000명만이 미군을 방어하도록 남길 것을 결단했다. 주요 부대는 [[사노네부 나가요시]] 대령이 지휘하는 ‘나가요시 지원부대’였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