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주드렐키카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33번째 줄:
 
== 선수 경력 ==
===KBO 롯데 자이언츠리그 시절===
==== 롯데 자이언츠 ====
[[1998년]] 1차 지명을 받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2004년]] 시즌에는 총 22홀드를 기록하여 홀드왕에 선정되는 등 중간 계투 요원으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도 그 해 병역 비리 사건에 걸려서, [[2004년]] 시즌 후 곧바로 입대하여 부산진경찰서에서 전경으로 복무했다. [[2008년]] 시즌에는 마무리 투수로 투입되면서, 세이브 상황에서 [[세이브]]를 하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되는 블론 세이브 경기를 자주 보여 주어 부산 야구 팬들로부터 '불경완', '임작가'(혹은 임[[괴테]]라는 별명도 있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ref>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spo&arcid=0920915865&cp=nv‘임작가’ 임경완“저더러 드라마를 쓴다고 하시대요”] 쿠키뉴스, 2008년 5월 22일 </ref> 결국 [[7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2군으로 내려갔으나, 9월에 1군으로 다시 올라왔다. [[9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말 1군 복귀 이후 처음으로 등판하여 '임작가'라는 오명을 만회하려 하였으나, 볼넷을 2번이나 내주게 되면서 상황이 급박해지자 결국 2/3이닝만에 다시 교체되었다. 이후에도 나아지지 않자 [[2008년]] 시즌 말에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마무리로 [[최향남]]을 등판시키기도 했고, [[다비드 코르테스]]를 영입하기도 했다.
 
이처럼 마무리 요원으로서 활동하여 최악의 성적을 보냈던 [[2008년]]이었으나, [[2009년]]에 다시 셋업맨으로 복귀하여 홀드왕 시절에 못지않은 구위의 피칭을 선보이며 선발 투수와 마무리 투수간의 바통을 이어주는 중간 계투진으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여 이러한 오명은 많이 벗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9년]] 6월에는 6번을 등판하여 9이닝 동안 단 9안타만을 허용하고 무자책점을 기록하기도 하였다.<ref>[http://www.xportsnews.com/tabid/92/EntryID/101368/language/ko-KR/Default.aspx '임작가'의 오명을 떨친 롯데 임경완], 《엑스포츠뉴스》 [[2009년]] [[7월 3일]]</ref><ref>[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908260287 롯데 임경완 “뒷문, 불러만 다오!”] - 동아일보 [[2009년]] [[8월 26일]]</ref> 이런 그의 투구를 두고 "절필"하였다는 표현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모습이 인정되어 [[2009년]] [[롯데 자이언츠]] 구단 내부에서 수여하는 '재기상'을 받기도 하였다.<ref>[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Sports/BaseBall/Article.asp?aid=20091216004975&subctg1=05&subctg2=00 팀 재기상 수상 임경완, “내년 마무리도 무렵지 않다”] - 스포츠월드 [[2009년]] [[12월 17일]]</ref>2011년엔 정규시즌 18홀드를 기록하며 팀에 든든한 불펜 역할을 했으며, [[강영식 (야구 선수)|강영식]], [[김사율]]과 함께 팀의 페넌트레이스 2위에 큰 공을 세웠다.
 
==== SK 와이번스 ====
[[2011년]] 시즌이 끝난 후 FA를 선언한 임경완은 [[롯데 자이언츠]]와 이견을 크게 보여 결별했고 그 해 [[11월 20일]] [[SK 와이번스]]와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 5,000만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5,000만 원, 총액 11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ref>[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111200100135020011856&servicedate=20111120 임경완, 3년 11억원에 전격 SK행] - 《스포츠조선》</ref> 그 때 임경완의 보상 선수로 이적한 [[외야수]] [[임훈 (야구 선수)|임훈]]은 불과 20일 만에 [[투수]] [[정대현 (1978년)|정대현]]의 보상 선수로 다시 [[SK 와이번스]]에 돌아왔다. 하지만 [[SK 와이번스]]에서 다시 난조를 보여 [[MBC 스포츠+]]가 [[2012년]] [[5월 16일]] 중계한 LG전에서는 임경완이 강판당하자 중간 광고를 내보내면서 '''"임작가 오랜만에 집필"''' 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결국 SK에서 승리 없이 패만 떠안았고 평균자책도 상승하면서, FA 계약 기간이 만료된 뒤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당했다. <ref>[http://m.sport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2910181] </ref>
 
==== 한화 이글스 ====
SK에서 방출 당한 임경완은 [[김성근 (야구인)|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고,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였다.
2015년 7월 23일 [[마일영]] 과 함께 웨이버 공시되었다.
 
=== 호주 프로야구 진출 ===
2015년 8월 16일 호주 프로야구에 진출하여 [[시드니 블루삭스]]에 입단한다.
 
== 출신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