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숙 분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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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대한민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2013년]] 한 해 동안 태어난 [[신생아]] 중 임신 42주를 넘겨 과숙 분만으로 태어난 영아는 0.21%에 불과했다.<ref>[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B81A15&vw_cd=MT_ZTITLE&list_id=%20%EC%8B%9C%EB%8F%84-A21_7&conn_path=F0&path= 시도/임신기간별 출생]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2014.8.26.</ref> 이는 과숙 임신의 가능성이 있을 경우, 대부분 41주 ~ 42주 사이에 유도 분만이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2&aid=0000335428 자연분만은 생명의 섭리…제왕절개 신중하게] 부산일보, 2012.4.9.</ref> 그러나, 합병증이 없는 과숙 임신의 경우에는 임신 41주 ~ 42주 사이에 유도 분만을 하는 것보다 임신 43주까지 자연진통이 유발되도록 기다린 후 그때까지 진통이 없으면 임신 43주에 유도 분만을 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연구 논문도 있다.<ref name="1984년"/>
*임신 43주 이상 : 0.02%
*임신 42주 ~ 42주6일 :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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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42주를 초과해 임신을 지속할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태아]]의 사망률이 높아진다. 사망률이 높아지는 원인으로는 [[임신성 고혈압]], 아이 머리와 [[골반]]의 불균형으로 인한 난산(難産), 태아 기형 등이 있다.
 
또한, 임신 42주를 초과할 경우 [[분만]] 시 난산 및 태아가사(胎兒假死)로 인해 [[제왕절개]]의 빈도가 높아진다.<ref>Alexander JM, McIntire DD, Leveno KJ: Forty weeks and beyond: Prenancy outcomes by week of gestation. Obstet Gynecol 96:291, 2000a</ref> 과숙 분만의 경우, [[신생아]] 경련과 사망이 정상 분만보다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ref>Caughey AB, Musci TJ: Complications of term pregnancies beyond 37weeks of gestation. Obstet Gynecol 94:758, 1999</ref> 그러나, 합병증이 없는 과숙 임신의 경우에는 임신 41주 ~ 42주 사이에 유도 분만을 하는 것보다 임신 43주까지 자연진통이 유발되도록 기다린 후 그때까지 진통이 없으면 임신 43주에 유도 분만을 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연구 논문도 있다.<ref name="1984년"/>
 
==처치 및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