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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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경기에서도 오심은 나왔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클레이]]는 김민성에게 유격수 방면의 땅볼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유격수 한상훈의 송구는 다소 높게 향했고, 1루수 김태균은 껑충 뛰어 타구를 잡아낸 이후 다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후 김민성이 1루 베이스를 더 늦은 타이밍에 밟았으나 김준희 1루심은 이를 세이프로 선언했다. 판정 직후 클레이가 주심을 향해 손을 벌리며 판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할 정도로 명백한 오심이었다. 더군다나 [[김준희]] 1루심은 해당 상황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오심을 범했다. 공식적으로는 [[한상훈]]의 실책으로 기록되었으나 실제로는 오심의 결과였다. 전날 선수단 퇴장을 부른 3루 윤석민 페어판정을 내린 당사자가 [[김준희]] 심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도적인 보복성 오심이 의심되기 때문에 야구 팬들의 분노를 가져왔다.<ref>[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82357 한화 vs 넥센 오늘도... 석연치 않은 세이프 판정]《네이버 스포츠》, 2014년 5월 22일</ref> KBO는 심판조를 엄중 경고하고, 비디오 판독을 조기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12일 대전 한화 - LG의 시즌 7차전에서도 논란이 될 만한 오심이 나왔다.<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tg=ranking_news&mod=read&ranking_type=popular_day&date=2015-06-13&office_id=047&article_id=0002090536 실책과 오심, 왜 승자도 패자도 웃지 못했나], 《오마이뉴스》 이준목 기자, 2015년 6월 13일</ref> 한화가 추격을 전개한 3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한화 타자 김태완은 볼카운트 투스트라이크에서 LG 투수 임정우가 3구째 낮게 떨어지는 각도 큰 커브를 서서 바라봤다. 그런데 이 순간 구심을 맡은 문승훈 심판이 지체하지 않고 스트라이크 아웃을 선언했다. 삼진을 당한 김태완은 당혹스러워했고, 공수교대가 되는 순간 한화 김성근 감독이 곧바로 덕아웃에서 뛰쳐나와 문승훈 심판에게 스트라이크 판정을 놓고 강하게 항의했다. 임정우의 커브는 김태완의 무릎 한참 아래 떨어진 명백한 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다. 심판들의 스트라이크존에 자주 어필했던 김 감독이지만 이날처럼 격렬한 반응은 볼 수 없었다. 이 판정 이후 관중들은 문승훈 심판의 판정에 야유를 보내며 분위기가 크게 술렁였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89286 김성근 감독,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력 어필], 《OSEN》 이상학 기자, 2015년 6월 12일</ref>
 
==출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