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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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건국사]]》와 [[스노리 스툴루손]]의 《[[신 에다]]》 중 〈[[시어법]]〉에서는 에기르를 [[래쇠 섬]]에 사는 바다의 거인 '''흘레르'''({{llang|non|Hlér}})와 동일시하고 있다.<ref name=SIMEK151>Simek (1993:151).</ref><ref name=DEVRIES1251>de Vries (1956:251).</ref> 〈시어법〉은 시의 신 [[브라기]]가 다른 신들을 방문한 에기르에게 시작법을 가르쳐 준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고 에다]]》 중 〈[[로키의 말다툼]]〉에서 에기르는 [[토르]]와 [[티르]]가 가져온 거대한 독 또는 솥으로 에일 맥주를 양조해서 다른 신들을 초대해 연회를 벌인다. 토르와 티르가 [[히미르휘미르]]에게서 솥을 뺏어온 이야기는 〈[[히미르의휘미르의 서사시]]〉에 나온다.
 
〈로키의 말다툼〉 서문과 스노리의 [[케닝]] 목록에는 에기르가 [[게르드]]의 아버지인 [[기미르]]이기도 하다고 서술하고 있는데, 이것은 케닝을 잘못 해석한 오류임이 명백하다.<ref name=SIMEK126>Simek (1993:126).</ref> 〈로키의 말다툼〉 마지막 절에서 로키는 [[라그나로크]] 때 에기르의 궁전과, 궁전 안에 쌓인 모든 재산과, 에기르 본인의 등뼈까지 불꽃에 덮여 불타 버릴 것이라고 예언한다.<ref name=LARRINGTON95>Larrington (1998:95).</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