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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왕편'''(東明王篇)은 [[고려]] 때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지은 [[서사시]](敍事詩)를 5언시로 읊은 것이다.
(창작연대 : 1193년, 원문 수록 : 동국이상국집)
 
그는 이 작품속에서
# 《[[구삼국사]]》(舊三國史)의 〈동명왕본기〉(東明王本記)의 내용은 깊이 알고 보면 요술이 아닌 성(聖)이요 귀신이 아닌 신(神)이라고 찬양하고,
# [[김부식]]이 《[[삼국사기]]》에서 [[동명왕]] 관계 기사를 소략(疎略)해 버린 것을 비판하면서, 우리나라가 본래 성인(聖人)의 나라임을 기록하여 후세에 알리기 위하여 이 작품을 쓴다고 밝혔다. 이는 팔만대장경의 제작 의도가 단지 외세의 공격으로 인한 수동적인 의도로써 해석하는 서양의 해석 (예: 루이스 랭캐스터 버클리대 명예 교수) 에 반증하는 기록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 자기는 우리나라가 본래 성인(聖人)의 나라임을 알리기 위하여
이 작품을 쓴다고 밝혔다.
 
== 참고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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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국의 역사 책]]
[[분류:동명성왕]]
 
* {{네이버고전문학사전}}
[[동명왕편 [東明王篇]]]
 
* {{한국 철학 콘서트-홍승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