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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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1983년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장덕은 솔로 정규 1집 음반 《날 찾지 말아요》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재기를 이루었지만 1984년 솔로 정규 2집 음반 《사랑하지 않을래》가 생각보다 큰 반응을 얻지 못하면서 솔로 활동에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대부분의 시간을 방 안에 틀어박혀 우울히 보내게 된다. 어린 시절 뭣 모르고 오빠와 함께 음반을 내고 노래를 불렀던 때와 공백기를 가졌다가 성인이 되어 솔로로 복귀, 겪게 되는 현재의 연예계는 너무도 달랐던 것이다. 혼자 라는 점, 그리고 모든 것을 혼자 해내야 한다는 점 또한 그녀를 힘들게 만들었다. 방송국에서 전화가 와도 "덕이 없어요" 한 마디만 던지고 전화를 끊을 정도였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미국서 전해들은 장덕의 어머니 이숙희 여사는 당시 현이와 거룩한 성으로 활동하고 있던 장현에게 전화를 걸어 현이와 덕이의 재결성을 권하게 된다. 그리고 장현 또한 지금이 현이와 덕이가 재결성하는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하여 1985년 4월 울산에서 서울로 상경, 장덕에게 현이와 덕이의 재결성을 제안하게 된다. 장덕은 오빠의 눈물을 보며 고마움을 느꼈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오빠의 제안에 차마 부탁도 못하고 있는 처지였기 때문이다. 곧 현이와 덕이는 곡을 만들고 녹음을 시작하였고 두 달 후 정규 2집 음반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를 발표하였다.발표하게 그리고되는데, 동명 타이틀곡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가 가요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하며진입하는 순조로운 성공을 거두었고거두게 된다.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는 음악다방. 음악감상실, 나이트클럽 등 다운타운가에서 특히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었었다. 이로서 장덕은 그동안그 동안 막힌 숨통을 트기 시작하였다시작하였고 다시 솔로로서의 활동에 욕심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