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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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雁鴨池)는 신라 문무왕 때에 경주에 조성된 인공 연못이다.
 
'''굵은 글씨'''== 개요 ==
안압지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인 [[문무왕]](文武王) 14년([[674년]])에 황룡사 서남쪽 372미터 지점에 조성되었다. 큰 연못 가운데 3개의 섬을 배치하고 북쪽과 동쪽으로는 무산(巫山)을 나타내는 12개 봉우리로 구성된 산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동양의 [[신선 사상]]을 상징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섬과 봉우리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동물을 길렀다는 가장 대표적인 신라의 원지(苑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