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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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시 - 한계레신문 아래에 창원 관련 내용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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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초반부터 [[2004년]] [[1월]] 초반까지 채팅으로 만났던 [[울산시]] 중구의 최모양(당시 울산 모 여중 3년)을 [[2004년]] [[1월]] 중반에 불러낸 뒤 박모(당시 만 17세, 밀양 삼동면, [[1986년]]생), 김모(당시 만 17세, 창원시, [[1986년]]생) 등의 [[고등학생]]들은 이후 [[2004년]] [[11월]]말까지 집단 윤간하였으며, 최 양의 여동생과 [[창원시]]에 사는 고종사촌 노모 양을 불러내 구타하고 금품을 갈취하기까지 하였다.<ref name="sisaj">[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8641 밀양 고교생 44명에 당한 성폭행 사건 피해자, 8년 지나도 ‘악몽’은 그대로] 시사저널 2012년 8월 22일자</ref> 그러나 일부 가해자 및 가해자들의 여자친구 중 수 명이 피해자들이 당하는 장면을 핸드폰과 캠코더 등으로 촬영, 부모에게 발설할 경우 전 세계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였다. 결국 자매들은 1년 가까이 부모에게 말도 못했고, 일부 가해자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했다. 그러나 얼굴, 신체가 선명하게 촬영된 동영상들과 사진들, 그리고 실명을 언급함으로써 피해자들과 가해자들의 신상은 모두 인터넷에 유출되었고, 문제의 동영상과 사진들은 [[일본]],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 확산되어, 국제적인 문제를 일으켰다.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박군 등 폭력서클 조직원 10명은 박군의 자취방에서 최양을 집단 구타하고 성폭행했다고 한다.<ref name="hero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157031 무서운 10대들] 헤럴드경제 2004년 12월 08일자</ref> 이들 고교생들은 최양외에도 또 다른 여고생을 성폭행하는가 하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협박수단으로 이용했다.<ref name="herol"/> 또 경찰은 이들이 창원과 밀양 등지에서 여중생 2명을 20여 명이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ref name="herol"/>, 추가로 2명의 피해자를 확인했다. [[창원시]] 거주 여고생 2명이 이들에게 강간당했으나 창원의 여고생들은 신상 노출을 우려하여 수사협조를 거부했다.{{출처}}<ref name="milyon01"></ref>
 
오히려 수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했다. 가해자 가족에게서 협박을 받는가 하면 수사를 맡은 [[경찰관]]은 “[[밀양]]의 물을 다 흐려놓았다.”고 소녀들에게 폭언을 했다.<ref name="seoul01">[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41213031006 ‘밀양사건’ 성폭행 처리 새 잣대돼야] 서울신문 2004-12-13</ref> 또한 일부 가해자들 역시 반성은 대신 경찰서에서 피해자들에게 폭언, 협박을 했고<ref name="han12111">[http://www.hani.co.kr/section-005100030/2004/12/005100030200412111517266.html 밀양 성폭행 수사 문제 투성이] 한겨레 2004년 12월 11일자</ref>, 일부 가해자와 일부 가해자 부모들의 반성없는 태도와 뻔뻔한 태도에 분노한 네티즌들이 신상털이에 나서면서 억울한 사람들의 신상을 털어서 유포하기도 했다.<ref name="hwak1213">[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4/12/005000000200412131541768.html 밀양 성폭행사건 ‘피의자 인터넷유포’ 수사] 한겨레신문 2004.12.13</ref>